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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겨울, 꽃샘추위, 일교차 큰 요즘 만3세 (5세), 15개월 어린이집 등원 룩 일교차 큰 늦겨울, 꽃샘추위 등원 룩? 정말 이상 기후인 건가..? 요즘 날씨 정말 이상하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겨울이 맞나 싶을 정도로 따뜻하더니 갑자기 다시 추워졌다. 그리고 스멀스멀 낮엔 다시 영상 10도를 기웃거리는 날씨. 위쪽 지역은 눈도 왔다는데, 광주는 지난 일주일 내내 비만 오더니 이번주는 흐리고 해가 쨍쨍 뜨진 않는 것 같다. 평균 최저 0도에서 최고 12도 정도를 웃도는 일교차 큰 늦겨울이자 꽃샘추위. 아이들 등원할 때 정말 뭘 입혀야 할지 고민된다. 일단 등원할 때는 너무 춥다. 바람도 아직 차서 모자는 꼭 씌우는 편이고 마스크도 될 수 있으면 해주는 편. (둘째는 어려서부터 안 했더니 마스크 거부가 있다.. 후. 첫째는 코로나 시기에 태어난 애라 그런지 마스크 정말 잘 끼는 편) .. 2024. 2. 27.
보르데텔라 파라 백일해균에 의한 세균성 폐렴과 돌발진이 함께 온 13개월 아기 (ft.유행 바이러스 많은 시기) 보르데텔라 파라 백일해균이란?간호대학사전에 따르면, 백일해균과 비슷하나 혈액 한천에 늦게 발육하는 점, 갈색색소를 생산하는 점, 사이토크롬옥시다제가 음성, 요소분해가 양성인 점이 백일해균과 다르다고 되어있다. 뭔 말인지.. 당최 모를 소리. 그러니까 우리가 아는 백일해균과 관련된 종류긴 하지만 다르다. 하지만 공통적인 부분은 급성 호흡기 질환을 유발한다는 사실. 세균성 폐렴과 바이러스성 폐렴우리 집 2호는 파라백일해균으로 인한 세균성 폐렴을 진단받았다. 보통의 아이들에게 오는 폐렴은 바이러스성이고 세균성은 가끔 온다고 한다. 둘 다 감염경로는 비슷하다. 감염된 사람의 기침, 재채기, 분비물이 묻은 물건 접촉 등 세균성은 빠르게 진행되는 반면 바이러스성은 천천히 진행된다. 세균성은 고열이 팍 나고 호흡이 .. 2023. 12. 19.
아기 ootd, 초겨울 4세 남아 등원 룩 추워진 날씨, 초겨울 어린이집 등원 룩 분명 11.23 어제만 해도 13-19도로 최저온도와 최고온도 차이도 별로 없을 터, 최고온도가 따뜻했던데 반해 갑자기 하루만에 확 추워져 버렸다. 1-17도로 최저온도와 최고온도가 꽤 차이가 나는 딱 초겨울 날씨. 오후 잠깐 눈, 비가 오기도 하는 예측할 수 없는 요즘 날씨. 등원 하는 우리 첫째 어떻게 입혀야 할지 매일이 고민이다. 일단 등원 하려면 밖으로 나가야 해서 (차량 운행 하지만) 잠깐 기다리는 그 찰나가 너무 추워서ㅋ. 외투 벗고 활동하는 어린이집 내부 생각해서 입히고 그 위에 외투는 꽁꽁 싸매거나 따뜻하게 입히는 편이다. 이건 어제인데ㅋ. 별로 안 추웠던 어제. 가을 맨투맨에 레깅스+얇은 패딩. 그래도 이제 패딩이나 뽀글이는 필수인듯하다. 아무리 따.. 2023. 11. 24.
요즘 날씨 아이 옷차림, 가을 4세 등원 룩 가을이 길어진 것 같은 느낌? 작년까지만 해도 추석 쇠고 나면 꽤 추웠다고 느껴졌었던 것 같은데, 아직은 낮엔 23-24도를 웃도는 기온으로 생각보다 덥다. 나는 아직도 반팔을 입는데 이러면 말 다했지..ㅋ 우리 집 1,2호는 집에서 놀다 보면 (보일러도 아직 가동 안 함) 땀을 뻘뻘 흘리는 탓에 긴 팔 내복 입혔다가 요즘 다시 9부나 7부 내복으로 바꿔 입히고 있다. 여름과 겨울만 길어진 것 같더니 요즘 날씨 아침저녁으론 쌀쌀하지만 낮엔 꽤나 포근해서 가을이 길어진 것 같아 좋다ㅋ. 겹겹이 입히기 좋은 날씨 4세 남아 등원 룩 최저 10도 최고 23-24도까지 오르는 날씨, 요즘에야 20-22도 정도고 아마 비 오고 난 뒤 다음 주쯤부터는 점점 추워질 것 같기는 하다. 역시나 수능 시즌이 되면 확 추워.. 2023. 11. 6.
초가을 일교차 큰 요즘 날씨 3,4살 아이 등원 룩 일교차 큰 요즘, 3살 - 4살 아이 어린이집 등원 옷차림 또다시 옷 입히기 어려운 날씨가 돌아왔다. 환절기! 아침저녁으론 춥고 낮엔 조금 더운감 있는 요즘 같은 날씨.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인 우리도 감기 걸리기 딱 쉬운 날씨이다. 우리 집 1호는 한국나이로 4살, 만 3살. 봄보다는 키가 좀 컸는지 입었던 바지들이 발목이 보이기 시작했다. 조만간 쇼핑해야 할 듯..ㅎ 내가 살고 있는 광주의 경우, 최저 13도 조금 따뜻하다 싶으면 16도. 이제 아침 온도는 더 이상 20도를 넘지 않는다. 하지만 낮이 되면 최고 23-24도, 조금 쌀쌀하다 싶은 날엔 20-21도 정도. 20도 일 때도 흐리지 않고 해가 찌는 맑은 날이면 좀 덥다. 이럴 땐 얇게 겹겹이 입혀주는 게 좋다. 더우면 벗고 생활하다 추우면 .. 2023. 10. 11.
4세아이 놀이, 기억력 향상에 좋은 메모리 게임 4세 유아 보드게임으로 좋은 메모리 게임 세돌이 지나면서 이해력, 인지력, 표현력, 특히 말로 표현하는 것이 많이 발달된 게 눈에 보이기 시작. 단순한 장난감 놀이만 하다가 간단한 보드게임도 하기 시작한 우리 집 1호. 주사위 굴리며 홈에 먼저 도착하는 게임만 해도 엄청 즐겁게 하길래 좀 더 업그레이드된 보드게임을 사봤다. 기억력 향상에도 좋다는 메모리 게임. 귀여운 동물들이 그려져 호기심을 더욱 불러일으킨다! 동물 메모리 게임은 카드의 그림과 위치를 잘 기억해 같은 그림을 가장 많이 찾아내는 사람이 이기는 룰. 아직 대결할 정도는 아니고 우리는 그냥 재밌게 놀았다. 바둑판 모양으로 둬도 되고 직사각형으로 둬도 되고 개수도 아이에게 맞게 사용하면 된다. 48장이나 돼서 꽤 많은데 지금은 12장 정도로 하.. 2023. 10. 6.
광주 아기랑 가기 좋은 한옥 카페 가배당 광주 서구 아기 데리고 가기 좋은 한옥 카페 가배당, 좌식이라 편해 어린 아기가 있다 보면 좌식 카페를 많이 찾게 되는데 광주 서구에도 그런 곳이 꽤 있다. 가배당이 딱 그렇고 한옥 카페라 분위기도 좋다. 가배당_ 광주 서구 눌재로 434 1층 매일 10:00-23:00 가배당은 특히 디저트 종류도 꽤 있고 맛있다는 후기가 많아서 좋았다. 한옥이라 전부 좌식이어서 걷지 못하는 아기들을 데려가도 편하게 있을 수 있고 아기의자도 물론 있다! 화로 당고처럼 구워 먹을 수 있는 디저트가 있어 주문하고 커피와 함께 했다. 공동 육아 겸 우리 집 2호와 동갑인 친구네와 함께해 더 즐거웠던 카페 나들이. 아기 의자 앉아 간식도 먹고 배부르니 잠도 자고ㅋ. 장난감 챙겨가 놀기도 하고 아기 데리고 가기 정말 좋았던 한옥.. 2023. 9. 26.
광주 근교 아이랑 갈만한 곳, 담양 어린이 프로방스와 곤충 박물관 (바닥 분수도 있다) 광주 근교 아이랑 가기 좋은 담양 어린이 프로방스와 곤충박물관, 여름엔 바닥 분수까지! 올여름 물놀이 시작을 알린 곳이기도 한 담양 어린이 프로방스! 사실 곤충을 워낙 좋아하는 우리 집 1호를 위해 박물관에 가려는데 물놀이도 할 수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곤 수영복까지 챙겨 갔던 곳이다. 광주에서 가까워서 부담되지도 않는 거리이고 반나절 참 놀다 오기 좋은 곳. 담양 어린이 프로방스 바닥 분수와 놀이터 전남 담양군 담양읍 담양 88로 428 어른 2천 원, 6세 이하 무료, 곤충 박물관 이용 시 무료 (박물관은 따로 입장료 있음) 바닥 분수는 10시부터 30분마다 아침에 출발해 오후까지 놀다 오기 참 좋은 곳. 곤충 박물관을 시작으로 실내 놀이터에서 1차로 체력 빼고ㅋ. 2차는 바닥 분수에서 신나게 놀고, .. 2023.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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