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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s ootd

아기 ootd, 초겨울 4세 남아 등원 룩

by 하넨 2023.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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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진 날씨, 초겨울 어린이집 등원 룩

분명 11.23 어제만 해도 13-19도로 최저온도와 최고온도 차이도 별로 없을 터, 최고온도가 따뜻했던데 반해 갑자기 하루만에 확 추워져 버렸다. 1-17도로 최저온도와 최고온도가 꽤 차이가 나는 딱 초겨울 날씨.

오후 잠깐 눈, 비가 오기도 하는 예측할 수 없는 요즘 날씨.

등원 하는 우리 첫째 어떻게 입혀야 할지 매일이 고민이다. 

일단 등원 하려면 밖으로 나가야 해서 (차량 운행 하지만) 잠깐 기다리는 그 찰나가 너무 추워서ㅋ.

외투 벗고 활동하는 어린이집 내부 생각해서 입히고 그 위에 외투는 꽁꽁 싸매거나 따뜻하게 입히는 편이다.

 

겨울 등원룩초겨울 등원룩

 

이건 어제인데ㅋ. 별로 안 추웠던 어제. 가을 맨투맨에 레깅스+얇은 패딩. 그래도 이제 패딩이나 뽀글이는 필수인듯하다. 아무리 따뜻하다 해도 수능이 지나고 나니 확 겨울이 된 느낌이랄까.

 

4세남아 등원 룩4세남아 겨울 어린이집 등원 룩

 

개인적으론 히터(실내 난방기)를 별로 안 좋아하는 타입이다. 아이들은 건조한게 진짜 독인데, 추운거 보다 더 안 좋다고 생각하는 1인ㅋ. 난방기 on/off의 여부를 떠나 어린이집 내부는 따뜻하다는 전제 하에 입혀 보내고 있는 등원 룩이다. 머리숱이 별로 없는 우리집 1호는 추운 날엔 모자는 필수. 털 비니에 도톰한 패딩. 털 크록스도 장만했다. 이제 바지는 그냥 면이 아닌 기모로. 남아라 그런지 활동량이 많아 조금만 뛰놀아도 추운날 땀내는 애라 면티에 조끼를 입혀 보냈다. 선생님이 보고 판단하에 벗겨 놀던 그냥 놀던 하라고ㅎㅎ.

 

만3세 남아 등원 룩4세 남아 겨울 등원 룩아기 겨울 등원 룩

 

갑자기 추워졌다. 진짜 겨울이라고 해도 될만큼의 초겨울 날씨. 기모 없는 맨투맨 입힌 날 안감 달린 두툼한 패딩에 비니. 오늘은 기모 맨투맨에 기모바지 털 캡에 뽀글이 그리고 마스크까지 단단무장해서 보냈다.

내가 더위를 타는 편인테 내가 느끼기에도 바람이 꽤나 차고 추워서 등하원길에 따뜻하라고 옷 무장ㅎ. 

 

추석이 지나면 점차 추워진다는데, 이제 정말 점점 날씨가 동남아 되어 가는 건지? 이번 해는 가을이 좀 길어진 느낌?. 추석이 지나도 덥다가 선선했다 반복하더니 수능이 지나서야 추워진 것 같다. 

요즘은 유행하는 병들도 많아서 (코로나, 독감, rsv, 백일해 등으로 인한 폐렴이 극 유행) 특히 조심해야 할 것 같다. 면역력 관리 잘 해주고, 마스크는 다시 써야 할듯. 마스크는 세균 옮는 것도 방어 해 주지만 이렇게 추운 날씨에 입이나 코에 찬바람 들어가는 것도 막아주기 때문에 보온에도 좋다. 

다들 추운 날씨 감기 조심! 우리 아이들도 감기 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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