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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가 오래가면 폐렴으로 갈 수 있다 (ft. 리노(라이노)바이러스) 감기가 오래가면 폐렴으로..! 16개월 아기 입원기 성인은 감기가 오래가도 심한 호흡기 질환으로 잘 이어지진 않지만 아이는 다르다. 요즘 감기가 더욱 그런 것 같다. 왜 이렇게 한 번 걸리고 나서 약을 그렇게 오래 먹어도 잘 낫지 않는 건지.. 거의 한 달 정도 약을 먹었다고 생각 됐을 때쯤 열이 나기 시작했다. 열이 없어서 약과 호흡기 치료만 병행해 오다가 열이 나서 깜짝 놀라 다시 내원했던 16개월 2호. 아무래도 아이는 어릴수록 면역력이 높지 않고, 다 낫지 않은 상태에서 새로운 바이러스가 들어올 때마다 견디지 못하고 아프고 마는 것 같다. 한 달의 감기 뒤 결국 입원한 둘째 일지 3월 초부터 앓던 콧물과 기침감기. 열이 없어서 걱정하지 않았고 약 먹으면 낫겠지 했는데 갑자기 3월 말 열이 올랐다... 2024. 4. 17.
엄마표 영어, 놀이 영어로 좋은 메이지 스토리 북(ft.스티커 북) 만 3세, 5세 아이 첫 영어 시작은 어떻게?요즘은 엄마표 영어라 해서 집에서 영어를 시작하는 아이들도 많다. 사실 언어는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게 좋다고 하지 않나? 그러려면 그런 상황을 자주 만들어 줘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다. 아직 어린 유아들에게는 학습으로 생각하기보단 영어라는 언어에 거부감 들지 않고 흥미를 느끼게만 해줘도 성공했다고 생각한다. 만 3세, 그러니까 5세면 최대한 많이 들어 낯설지 않게만 만들어줘도 충분하다는 말. (요즘 말하는 언어 노출) 파닉스는 6세 가서 해도 늦지 않다고 봄. 우리가 어려서는 듣는 걸 시작으로 말을 떼고, 읽고 마지막 쓰기까지 언어 발달을 거치는 것처럼 한글이 아닌 다른 언어도 마찬가지. 그래서 요즘 우리 집 1호에게 귀를 간지럽혀주고 있는데, 이게 또 흥미를.. 2024. 3. 21.
광주 아이랑 가기 좋은 송산목장, 동물 먹이 체험 가능 광주 아이랑 동물 먹이 체험 가능한 송산 목장 얼마 전, 아이들과 동물도 보고 밖에서 뛰놀기 위해 찾았던 송산 목장. 첫째만 있을 때 갔었는데 이번엔 둘째도 함께 가보았다. 확실히 아이들이 어릴수록 움직이는 동물들에 대한 호기심과 신기함이 높은 것 같긴 하다. 둘째가 얼마나 좋아하던지,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던 곳. 송산 목장은 동물 먹이도 주고 피크닉 분위기도 낼 수 있고 카페도 있어 커피도 한 잔 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과 가기도 좋지만, 연인들이 데이트로도 많이 오는 곳이기도 하다. 송산목장 - 광주 광산구 가삼안길 68-100 - 월요일 휴무, 나머지 요일 9~18시 - 24개월 미만 무료, 24개월 이상~초등 7천, 중고생과 성인 8천 - 승마체험 1만 5천 - 양, 염소, 말, 돼지.. 2024. 3. 19.
유아 집콕놀이, 층간소음 없이 잘 놀수 있는 그림자 놀이 유아 집콕놀이로 좋은 그림자놀이, 층간 소음 걱정도 없음 추운 날, 또는 너무 더운 날은 바깥놀이를 하기가 쉽지 않은데 아이들은 심심해하고, 뭔가 해야 할 때 재밌는 거 없을까 찾아보다가 하게 된 그림자놀이. 유아 완구 중에 라이트를 포함한 것들이 있는데, 손전등이 포함되어 있어 어렵지 않게 해 볼 수 있었다. 해가 쨍쨍 찌는 낮이라도 암막커튼 치고 방문 닫고 해 볼 수도 있고, 깜깜한 밤이 되면 더욱 잘 보여 재밌게 할 수 있다! 한자리 딱 잡고 앉아 손전등에서 조금 떨어진 위치에서 손을 들고 이리저리 움직이며 동물도 만들어 보고 이것저것 해본다. 뛰거나 돌아다니며 하는 놀이가 아니라서 층간소음 걱정 하나도 없어 좋다. 특히나 우리 집은 남자아이만 둘이라서 매번 뛰는 거 제지하느라 힘든데..ㅋ. 그림자.. 2024. 3. 13.
꽃샘추위 5세 남아 유치원 등원 룩은? (원복, 활동복 관리 tip) 꽃샘추위, 유치원 등원 룩? 올 겨울은 그렇게 추웠다는 느낌은 없는데 뭔가 길다는 느낌은 있다. 조금 따뜻해진 듯싶더니 갑자기 10도 아래로 너무 추워진 날씨. 딱 꽃샘추위인가 보다. 유치원에 첫 등원을 시작한 우리 집 1호. 원복과 활동복이 있는 유치원이라 옷 걱정 없겠다 싶었는데 아직 조금 추운 날씨라 다시 고민하게 된 등원 룩..ㅋ. 일단 외투는 무조건 패딩. 아직은 패딩이다! 바람만 안 불어도 괜찮겠는데 어찌나 찬바람이 쌩쌩 부는지..! 얼굴이나 귀까지 보온하고 싶을 땐 모자나 마스크를 씌우는 것도 방법. 모자는 어린이집과 다르게 잃어버릴 수 있을 것 같아 모자 달린 패딩을 입히는 편이고 조금 덜 추운 날엔 모자 없는 패딩으로..ㅋ. 원복 구성은 셔츠, 조끼, 타이, 외투인데 조끼가 있어서 내복까.. 2024. 3. 8.
광주 근교 아이랑 가기 좋은 함평 양서파충류 생태공원 함평 아이랑 실내에서 파충류 보고 실외에서 동물 먹이 주기 체험 함평에서 다른 체험이 끝나고 시간이 남아 광주로 돌아오기 아쉬워 들른 양서파충류 생태공원. 예전에 2호 없던 시절, 1호랑 양서파충류 박물관 구경 후 생태공원까지 산책 다녀왔던 기억이 좋았어서 이번에 한 번 더 가보았다. 양서류, 파충류는 실내라서 요즘같이 추운 날씨에 가기 좋아서 딱이었다. 이번엔 동갑내기 친구와 함께 가봄. - 전남 함평군 신광면 학동로 1398-9 - 3~10월 9시~18시 - 입장료가 성수기와 비성수기 어른은 천 원 차이(5천/4천), 어린이는 500원 차이(2천/2천5백) - 48개월 미만 무료 - 월요일 휴무 - 주차장 넓음 -입장료 한 번 끊을 걸로 생태공원까지 입장 가능 뱀이나 곤충 조형물이 많아서 아이들이 사.. 2024. 3. 1.
전남 딸기체험하기 좋은 함평 나비랑 딸기랑 광주 근교 딸기 체험, 함평 '나비랑 딸기랑'에서 아이랑 딸기 따기 딸기 체험이 서서히 오픈하고 있는 요즘, 광주 보다 전남 쪽으로 가야 체험지가 많아서 찾아보는데 작년에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 다시 한번 방문하게 된 전남 함평 나비랑 딸기랑. -체험 예약은 전화. 주말에만 진행된다 -토, 일 13시-15시 -전남 함평군 대동면 덕산리 856-9 (네비에 나비랑 딸기랑 치면 나옴) 나비랑 딸기랑의 포인트는 농약을 하지 않아 따면서 씻지 않고 바로 먹어도 된다는 것 -실컷 먹으면서 따고 500g 한 팩 수확해 포장해 갈 수 있다 -체험비는 1인 18,000 (성인, 유아 동일) 결제는 체험 전 선불이긴 하지만 예약할 때 하지 않고 도착해서 체험 직전 장소에서 결제하고 포장해 갈 팩을 받는다. 따기.. 2024. 2. 29.
늦겨울, 꽃샘추위, 일교차 큰 요즘 만3세 (5세), 15개월 어린이집 등원 룩 일교차 큰 늦겨울, 꽃샘추위 등원 룩? 정말 이상 기후인 건가..? 요즘 날씨 정말 이상하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겨울이 맞나 싶을 정도로 따뜻하더니 갑자기 다시 추워졌다. 그리고 스멀스멀 낮엔 다시 영상 10도를 기웃거리는 날씨. 위쪽 지역은 눈도 왔다는데, 광주는 지난 일주일 내내 비만 오더니 이번주는 흐리고 해가 쨍쨍 뜨진 않는 것 같다. 평균 최저 0도에서 최고 12도 정도를 웃도는 일교차 큰 늦겨울이자 꽃샘추위. 아이들 등원할 때 정말 뭘 입혀야 할지 고민된다. 일단 등원할 때는 너무 춥다. 바람도 아직 차서 모자는 꼭 씌우는 편이고 마스크도 될 수 있으면 해주는 편. (둘째는 어려서부터 안 했더니 마스크 거부가 있다.. 후. 첫째는 코로나 시기에 태어난 애라 그런지 마스크 정말 잘 끼는 편) .. 2024.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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