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교차 큰 요즘, 3살 - 4살 아이 어린이집 등원 옷차림
또다시 옷 입히기 어려운 날씨가 돌아왔다. 환절기! 아침저녁으론 춥고 낮엔 조금 더운감 있는 요즘 같은 날씨.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인 우리도 감기 걸리기 딱 쉬운 날씨이다.
우리 집 1호는 한국나이로 4살, 만 3살. 봄보다는 키가 좀 컸는지 입었던 바지들이 발목이 보이기 시작했다.
조만간 쇼핑해야 할 듯..ㅎ
내가 살고 있는 광주의 경우, 최저 13도 조금 따뜻하다 싶으면 16도. 이제 아침 온도는 더 이상 20도를 넘지 않는다. 하지만 낮이 되면 최고 23-24도, 조금 쌀쌀하다 싶은 날엔 20-21도 정도. 20도 일 때도 흐리지 않고 해가 찌는 맑은 날이면 좀 덥다. 이럴 땐 얇게 겹겹이 입혀주는 게 좋다. 더우면 벗고 생활하다 추우면 다시 입을 수 있게. 아이뿐 아니라 어른도 마찬가지.
이제 이너로 반팔은 무리다. 낮에 20도면 엄청 더운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얇은 긴팔이 딱 좋다.
바깥놀이 하러 놀이터 나가더라도 낮엔 무리 없음.
잠바는 필수. 재킷, 바람막이, 가디건 등 돌아가며 입히는 중. 모자는 요즘 날씨로는 옵션이긴 한데 조금만 더 추워지면 매일 씌워 보내야 할 것 같다.
여름엔 크록스를 달고 살았는데ㅋ. 매일 크록스 신는다고 난리.. 이 편안함을 알아버렸나 보다.
그래도 양말은 꼭 신기고 크록스도 잠시 졸업시켰다. 무조건 운동화 신겨 보내기.
반응형
'Baby's ootd'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기 ootd, 초겨울 4세 남아 등원 룩 (0) | 2023.11.24 |
---|---|
요즘 날씨 아이 옷차림, 가을 4세 등원 룩 (3) | 2023.11.06 |
아이 여름 장마철 등원 룩, 외출 룩 (비가 와도 덥다!) (0) | 2023.06.28 |
광주 아이랑 갈만한 한옥 카페 큰대문집 (0) | 2023.06.08 |
초여름 4세 아이 외출 룩, 나들이 룩 (0) | 2023.06.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