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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s ootd

늦겨울, 꽃샘추위, 일교차 큰 요즘 만3세 (5세), 15개월 어린이집 등원 룩

by 하넨 2024.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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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 큰 늦겨울, 꽃샘추위 등원 룩?

정말 이상 기후인 건가..? 요즘 날씨 정말 이상하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겨울이 맞나 싶을 정도로 따뜻하더니 갑자기 다시 추워졌다. 그리고 스멀스멀 낮엔 다시 영상 10도를 기웃거리는 날씨.

위쪽 지역은 눈도 왔다는데, 광주는 지난 일주일 내내 비만 오더니 이번주는 흐리고 해가 쨍쨍 뜨진 않는 것 같다. 평균 최저 0도에서 최고 12도 정도를 웃도는 일교차 큰 늦겨울이자 꽃샘추위. 

아이들 등원할 때 정말 뭘 입혀야 할지 고민된다.

 

헬로카봇 옷15개월 ootd겨울 어린이집 등원 룩

 

일단 등원할 때는 너무 춥다. 바람도 아직 차서 모자는 꼭 씌우는 편이고 마스크도 될 수 있으면 해주는 편.

(둘째는 어려서부터 안 했더니 마스크 거부가 있다.. 후. 첫째는 코로나 시기에 태어난 애라 그런지 마스크 정말 잘 끼는 편)

요즘은 꼭 이너를 입히고 겉옷을 입히는 편이다. 

조금 낮기온이 11-12도이다 싶으면 반팔 위에 맨투맨류의 티를 입히고, 10도 이하일 땐 내복이나 얇고 소매가 긴 티에 기모 맨투맨을 입히기도 한다. 

또는 얇은 긴팔에 카디건을 입혀 더울 때 벗을 수 있게 하기도 한다.

사실 10도 이상의 낮 온도가 뜰 땐 겹겹이 입혀 벗을 수 있게 해주는 편. 

하체는 아직 그냥 면바지는 조금 추워서 두꺼운 면바지나 청바지가 아니면 기모팬츠를 입히는 편이다.

그래도 아직은 겨울이라서 패딩은 필수. 조금 따뜻한 날엔 얇은 패딩, 조금 춥다 싶으면 두꺼운 패딩.

매일 아침 최저 최고 온도를 확인하고 옷을 입힌다!

봄이 일찍 오나 싶더니 겨울이 아직 떠나기가 아쉽나 보다. 얼른 따뜻한 봄이 와서 화려하고 예쁜 옷 입히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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