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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s ootd

초가을 일교차 큰 요즘 날씨 3,4살 아이 등원 룩

by 하넨 2023.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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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 큰 요즘, 3살 - 4살 아이 어린이집 등원 옷차림

또다시 옷 입히기 어려운 날씨가 돌아왔다. 환절기! 아침저녁으론 춥고 낮엔 조금 더운감 있는 요즘 같은 날씨.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인 우리도 감기 걸리기 딱 쉬운 날씨이다.

우리 집 1호는 한국나이로 4살, 만 3살. 봄보다는 키가 좀 컸는지 입었던 바지들이 발목이 보이기 시작했다.

조만간 쇼핑해야 할 듯..ㅎ

 

초가을 등원 룩20도 아기 옷차림4살 어린이집 가을 옷차림

 

내가 살고 있는 광주의 경우, 최저 13도 조금 따뜻하다 싶으면 16도. 이제 아침 온도는 더 이상 20도를 넘지 않는다. 하지만 낮이 되면 최고 23-24도, 조금 쌀쌀하다 싶은 날엔 20-21도 정도.  20도 일 때도 흐리지 않고 해가 찌는 맑은 날이면 좀 덥다. 이럴 땐 얇게 겹겹이 입혀주는 게 좋다. 더우면 벗고 생활하다 추우면 다시 입을 수 있게. 아이뿐 아니라 어른도 마찬가지. 

 

이제 이너로 반팔은 무리다. 낮에 20도면 엄청 더운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얇은 긴팔이 딱 좋다. 

바깥놀이 하러 놀이터 나가더라도 낮엔 무리 없음. 

잠바는 필수. 재킷, 바람막이, 가디건 등 돌아가며 입히는 중. 모자는 요즘 날씨로는 옵션이긴 한데 조금만 더 추워지면 매일 씌워 보내야 할 것 같다.

여름엔 크록스를 달고 살았는데ㅋ. 매일 크록스 신는다고 난리.. 이 편안함을 알아버렸나 보다.

그래도 양말은 꼭 신기고 크록스도 잠시 졸업시켰다. 무조건 운동화 신겨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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