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아이랑 실내에서 파충류 보고 실외에서 동물 먹이 주기 체험
함평에서 다른 체험이 끝나고 시간이 남아 광주로 돌아오기 아쉬워 들른 양서파충류 생태공원.
예전에 2호 없던 시절, 1호랑 양서파충류 박물관 구경 후 생태공원까지 산책 다녀왔던 기억이 좋았어서 이번에 한 번 더 가보았다. 양서류, 파충류는 실내라서 요즘같이 추운 날씨에 가기 좋아서 딱이었다.
이번엔 동갑내기 친구와 함께 가봄.
- 전남 함평군 신광면 학동로 1398-9
- 3~10월 9시~18시
- 입장료가 성수기와 비성수기 어른은 천 원 차이(5천/4천), 어린이는 500원 차이(2천/2천5백)
- 48개월 미만 무료
- 월요일 휴무
- 주차장 넓음
-입장료 한 번 끊을 걸로 생태공원까지 입장 가능
뱀이나 곤충 조형물이 많아서 아이들이 사진 찍기 즐거워한다. 파충류관은 정글관, 사막관, 아나콘다관으로 나뉘어 있어 테마별로 관람할 수 있다. 뱀, 악어 등 자주 볼 수 없는 파충류 동물들이 있어 무서워하기도 하면서 신기해하기도 했던 아이들. 아무래도 파충류는 자주 볼 수 없는 동물이라 어른인 우리도 재밌었던 곳.
매점도 있어서 간단하게 간식도 먹고 야외로 나와 동물 먹이 주기 체험도 했다!
함평 양서파충류 생태공원은 동물도 보고 공원 산책도 가능할뿐더러 동물들에게 먹이 주기 체험도 할 수 있어 아이들과 가기 참 좋은 곳이다.
동물 먹이 주기는 당근 한 컵에 2천 원. 먹이 주기가 주된 곳은 아니라 막 크거나 종류가 많진 않지만 아이들이 체험하기엔 충분한 곳이었다.
토끼, 염소, 말, 알파카, 닭 등 그래도 있을 동물은 다 있음ㅎ. 우리 집 1호는 너무 재밌어했고, 2호도 처음 하는 체험이라 즐거워해서 당근 2컵이나 했음ㅋ.
날씨 좋은 날엔 공원까지 해서 종일 놀러 오기에도 좋을 것 같은 곳이다!
과거 갔던 기록은 여기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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