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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전남 딸기체험하기 좋은 함평 나비랑 딸기랑

by 하넨 2024. 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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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근교 딸기 체험, 함평 '나비랑 딸기랑'에서 아이랑 딸기 따기

딸기 체험이 서서히 오픈하고 있는 요즘, 광주 보다 전남 쪽으로 가야 체험지가 많아서 찾아보는데 작년에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 다시 한번 방문하게 된 전남 함평 나비랑 딸기랑.

 

-체험 예약은 전화. 주말에만 진행된다 

-토, 일 13시-15시 

-전남 함평군 대동면 덕산리 856-9  (네비에 나비랑 딸기랑 치면 나옴)

나비랑 딸기랑의 포인트는 농약을 하지 않아 따면서 씻지 않고 바로 먹어도 된다는 것 

-실컷 먹으면서 따고 500g 한 팩 수확해 포장해 갈 수 있다

-체험비는 1인 18,000 (성인, 유아 동일)

결제는 체험 전 선불이긴 하지만 예약할 때 하지 않고 도착해서 체험 직전 장소에서 결제하고 포장해 갈 팩을 받는다. 따기 체험 외에도 체험도 있다 

-딸기잼 만들기 (100g 2병) 2만 / 딸기청 만들기 (150g 2병) 2만 / 탕후루 만들기 (2개) 1만_10개까지 가능

 

(솔직히 체험비는 조금 비싼 감이 없지 않아 있다..ㅎ)

주의사항 _ 손으로 한 번 만진 딸기는 꼭 따기 (세균 옮음), 팩 뚜껑이 딱 닫힐 정도로 넣기 

실제로 수확이 끝나고 나오면서 저울을 잰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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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1호 워낙 과일을 좋아하는데 딸기는 말해 뭐 해ㅋ. 신이 나서 먹는 거부터 함.

종이컵 주시는데 저기에 딸기 먹으면서 꼭지만 버리면 된다. 종이컵은 꼭지, 투명 도시락 팩엔 집에 가져갈 딸기를 수확하면 됨.

실컷 배부르게 먹고 나서 포장 팩에 딸기를 따서 나왔다. 딱 소리 나야 된다고 해서 신경 써서 담았다더니 아빠는 460g, 1호는 480g 부족하게 땀ㅋㅋ. 

친구네도 함께 갔고 2호들도 함께 했는데 2호 정도의 어린 나이는 들어가지 못한다.

얘네는 촉감놀이처럼 딸기를 만지고 뭉게 버리기 때문에..ㅋ 밖에서 간식 먹으며 대기했다.

사장님께서 2호들도 주고 맛보라고 딸기 주셔서 우리도 많이 먹었다는..ㅎ 

 

작년보다는 딸기 크기가 차이가 좀 있었다. 작년에 진짜 크고 당도가 정말 높아서 먹자마자 와 진짜 맛있다 했는데 이번엔 작년보단 작고, 달고 맛있긴 했지만 당도도 그때보단 조금 떨어졌다.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하시긴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맛있었다.

요즘 딸기 체험이 다들 비슷하게 조금 비싼 느낌이 있긴 하지만 딸기 철엔 그래도 한 번은 가볼 만한 체험이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 

 

아, 작년에 갔던 기록은 여기 참고. 작년엔 2호가 없었을 때라 나까지 함께 해서 3팩 포장에 쨈도 만들어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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