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개월 아기와 집에서 홈 베이킹, 토이 쿠키 만들기

집에서 아이와 쿠킹 체험하기, 풀무원 토이 쿠키 만들기

우리 집 아들내미는 클레이 같은 찰흙놀이를 굉장히 좋아한다. 조물조물 손으로 만지는 느낌이 신기해서 인지 만들기 자체를 잘 하진 못해도 그 과정을 굉장히 재미있어한다. 그래서 쿠킹클래스를 예약해서 해볼까 하는데도 개월 수가 보통 36개월 이상은 되어야 수업 참여가 가능한 곳이 많아해보지 못했는데 장을 보다가 좋은 아이템을 발견해서 바로 사 보았다.

풀무원에서 나온 토이 쿠키 만들기! 에어프라이어나 오븐, 심지어 팬으로도 만들 수 있는 간단한 쿠키 만들기 패키지였다. 게다가 성분도 아이가 먹을 수 있는 안심 성분이고 반죽엔 우유 1L 수준의 칼슘이 포함되어 있어 영양 보충에도 좋아 보였다.

 

 

토이 쿠키 만들기로 아이와 집콕 놀이

늦여름, 이제 슬슬 일교차가 생기며 더위도 한 풀 꺾여가는 마당. 물놀이 시즌이 지나가고 밖에서 놀자니 아직은 덥고! 집콕 놀이로 아주 딱 좋은 토이 쿠키 만들기이다.

토이 쿠키 만들기의 버전은 총 네 가지가 있다.

바닷속 이야기, 숲 속 동물 생일파티, 쿠키런 킹덤, 브레드 이발소 이렇게 4가지이다. 반죽의 색깔도 다양하고 그 성분도 다르다. 토마토는 빨강, 당근은 주황, 단호박은 노랑, 카카오는 검정, 플레인은 아이보리, 시금치는 초록 등.

게다가 착색료나 팽창제가 들어 있지 않아 더욱 안심할 수 있는 재료로 아이와 놀고먹기에 안성맞춤인 듯하다

패키지를 열면 모양 틀과 설명서도 들어있으니 손쉽게 집에서도 만들어 볼 수 있다. 

그리고 아주 중요한 포인트 맛! 생각보다 정말 맛있다. 

아이와 나, 남편까지 아주 즐겁게 쿠키를 만들며 이야기하고 바로 직접 구워 먹어보았는데 엄청 맛있어서 깜짝 놀랐다.

아이도 본인이 만들었다고 생각하며 먹어서 인지 굉장히 기분 좋아했고 뿌듯해하는 게 눈에 보였다.

집에서 아이와 만들기 따위의 놀이를 해 볼 생각이라면 정말 추천하는 패키지이다!

 

더 자세한 정보와 사진들은 여기 기록을 참고해 주세요~

내 손으로 장난감 만들기, 집에서도 쿠킹체험이 가능한 풀무원 토이쿠키 만들기